갤럭시 노트8 미드나잇 블랙 / 256GB (SM-N950N) 지름설계사

 2년간 잘 써온 갤럭시 노트5를 뒤로 하고 이번에 갤럭시 노트8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작 블로그엔 갤럭시 노트5 산 거 안 올렸...)

간만에 블랙으로의 회귀는 물론 제일 가격도 비싼 고용량 버전인 256기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2 부터 꾸준하게 노트 시리즈만을 사용해오며 평균 3년은 
써오던 제가 이번에는 딱 2년만 채우고 바꾸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노트2 시절 생각하고 외장 메모리 지원도 빠진 32기가를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겁도 없이 샀다가 용량 부족에 허덕였던 트라우마 때문이죠.
(동영상도 안 보는데 왜 이리 부족했는지...ㅠㅠ)

노트7 ~ FE는 구매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노트8이 사정권에 들어와서 구매하였습니다.

개통하면서 패키지 기본 구성품인 클리어 커버를 착용하고 집으로 들고 와보니 
정확히 10년 전에 PSP-2005번 모델 이후로 얼마만에 느껴보는 지문 블랙인가 싶어 
폰 수령 전에 미리 구입해두었던 키보드 커버로 바꿨습니다.



갤럭시 노트5 출시 때 국내에는 결국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해외 구매를 통하여
애용했던 키보드 커버가 이후 모델들에서는 정식 출시가 되어서 이번에 별도 구매했습니다.

노트5 키보드 커버가 블랙베리 볼드 9000의 키감에 가까웠다면 
이번 노트8 키보드 커버는 블랙베리 커브 9320이 떠오르는 키감입니다.

케이스 교체 후 키보드를 써본 느낌은 확실히 키 간격 여유를 둔 덕에 
노트5 대비 잘못 누르는 면적도 현저히 줄었고, 덕분에 오타도 줄었습니다.

키감도 그만큼 상당히 개선된 덕에 만족스럽네요.




256기가 모델의 색상은 단 2가지만 나왔는데 미드나잇 블랙과 딥 씨 블루(a.k.a 용달블루)입니다.

노트5때는 키보드 커버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요즘은 블랙만 출시되는듯 합니다.
그 덕에 본체 색상인 미드나잇 블랙과 잘 어울리네요.

집에 굴러다니던 마이크로SD(128GB)도 세팅해두었습니다. 
내장 256 / 외장 128 투 트랙! (일단 써보고 부족하면 256 메모리로 기변 예정.)



갤럭시 노트5가 외장 메모리 지원만 됐어도 1년은 무난히 더 버티고 
갤럭시 노트8 기변까지 이어지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잘 아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블랙)

1717
139
664590

이글루스 12주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