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한정판 구매했습니다. 지름설계사

왕십리 행사는 여건상 가지 못한 관계로 동네 대형마트를 노렸습니다.
그런데 마트 문도 안 닫았는데 줄이 서있을 정도로 경쟁률이 엄청나더군요.
저도 결국 한정판 하나 구하겠다고, 지난 밤 11시 반쯤에 마트가서 줄섰습니다.

저희 동네 마트는 10개만 준비되었는데 줄 서보니 제가 10번째 수량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9시까지 앞 사람들과 같이 기다려서 집어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반판과 달리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컬렉터즈 에디션 입니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몇 시간을 쏟아 부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이왕 힘들게 산 김에 개봉식 제대로 치뤄보기로 하고 사진 박아넣었습니다.


위와 같은 구성물을 자랑하고 있으니 궁금해서 개봉을 안 해볼 수 없었습니다.
비닐제거하고 열어봤습니다.


한정판 박스 여는 방식은 위로 잡아빼면 꺼내지는 형태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뭔가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뒷면은 특별한 점은 없네요.


디아블로 해골과 디아블로2 원본/확장팩이 포함된 소울스톤 USB(4GB)가 담긴 작은 상자를 시작으로
원화집, 게임DVD, 개발 비하인드 DVD, 사운드트랙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는 디아블로3 무료체험권
3장과 WOW 무료체험권 1장, 소울스톤 USB에 대한 메뉴얼과 디아블로2 시디키 등이 들어있습니다.


제작비화는 제작자 해설, 월드 디자인 인터뷰, 게임 플레이 이야기, 캐릭터 제작 뒷이야기 등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큰 구매욕을 자극했던 디아블로 해골과 소울스톤 USB 상자를 열어보겠습니다.


프린팅이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파워 핏줄(...)과 함께 열어보면


별 볼일 없을지 모르겠지만 구멍뚫린 디아블로 해골과 소울스톤 USB가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소울스톤 USB(4GB)에는 디아블로2 오리지널과 확장팩 파괴의 군주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를 플레이하기 위한 CD키도 퀵 메뉴얼 형태로 별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장식이 가능하지만 디아블로2는 이미 소장하고 있네요...
한편, 한정판임을 티낼수 있는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시디키 항목에 컬렉터즈 에디션 키라고 별도로 적혀 있습니다.
이를 배틀넷 계정에 등록해야 나머지 특전들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이제 열심히 플레이 해보러 가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질문하셔도 좋지만 게임에 미쳐서 빠른 답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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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Verna] 예찬 (1999~2010) 차Car쵸

 오늘날 디젤의 날개를 달고 연비왕이 된 '엑센트 RB'의 전신이 된 '엑셀'이나 '과거 엑센트' (1994~1999)의 이야기보다는
국내에서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게 된 시절의 엑센트 베르나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베르나 1세대 LC


 '베르나(Verna)'는 이태리어로 "청춘, 열정"의 뜻을 지닌 이 이름을 가지기 이전에 대한민국에선 유선형 디자인의 소형차
'엑센트'란 이름으로 먼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대의 판매전략 변화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삼았었던
당시 지어진 차명 '엑센트'를 '베르나'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의 유사성도 새로운 패밀리룩의 적용으로 전작 
엑센트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직선형 위주의 무난한 디자인과 이름까지 싹 풀 체인지 되는 변화를 맞게 됩니다.

베르나는 이전 엑센트와 같은 라인업으로 출시 되었습니다.1999년 6월 4도어 세단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그 다음달인
7월에는 5도어 센스(Sense)를 출시하였고, 같은 해 9월 3도어 스포티(Sporty)를 출시하여 소비자의 선택 사양을
폭 넓게 고려하였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5도어와 3도어 모델인데요.


▲ 베르나 센스 [위] / 베르나 스포티 [아래] (1999~2002)


엑센트와 동일하게 두 모델의 파워 트레인에는 큰 차별을 두진 않았고, 당시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었던 해치백
(Hatch Back) 스타일 대신, 세미 노치백(Semi Notch Back) 스타일로 디자인을 하여 출시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3 / 1.5 [SOHC] 1.5 [린번], 1.5 [DOHC] 총 4가지 였습니다.

현대차는 한편, 유럽 시장에서의 소형차 부문 마케팅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베르나 스포티 모델을 베이스로
WRC에 참여하여 랠리 내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우수한 성적은 아닐지라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많았지만 랠리 참여에 관한 이야기를 여기에 적기엔 베르나 이야기 하나만 하기도 벅찰 뿐만
아니라 포스트가 산으로 갈 우려도 있고, 다른 블로그에서 너무나도 잘 다루어져 있어서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WRC에 출전했던 베르나[엑센트] (2000~2003)


이렇듯 소형차 부문에서 제법 두각을 나타내고 국내외로 그럭저럭 주목을 끌어 온 베르나는 2002년 7월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뉴 베르나'를 선보입니다. 세단, 5도어 센스, 3도어 스포티로 라인업은 전과 동일했으며
부분 변경된 모델이었기 때문에 디자인에만 큰 변화를 두었고 파워 트레인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센스와 스포티 모델 또한 기존처럼 세미 노치백 스타일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 뉴 베르나(LC) F/L 버전 (2002~2005)


 인상 깊었던 부분은 베르나는 당시 현대모비스 등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었던 크라이슬러에서 멕시코, 베네수엘라에
판매할 소형차를 베르나의 엠블럼만 바꾸는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Dodge Attitude로
베네수엘라에는 과거 엑센트를 1세대 모델로 도입하였고, 2세대로는 클릭을 도입해 Dodge Brisa로 판매되었습니다.


▲ 알고보니 크라이슬러가 딴지를 안 건 이유가 있었다?


멕시코에서 판매되었던 닷지 애티튜드(Dodge Attitude)는 국내에 판매된 베르나 일부 모델에서도
닷지의 상징인 십자 그릴과 동일한 흔적을 조금이나마 찾아볼 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위 비교 사진 참조)
다만, 타원의 현대차 엠블럼 규격에 맞춰 물소나 십자문양이 들어간 것을 보면 굉장히 어색하더군요.


이렇듯 베르나(LC)는 1999년에 데뷔하여 2002년에 새롭게 디자인 된 뉴 베르나까지 현대차의 실험 정신과 역동기 시절
소형차 시장에서 장수 모델로 자리를 차지해왔습니다. 다양한 실험 정신과 역동기를 거친 현대차의 1세대 베르나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짧지 않은 기간동안 활약을 해왔지만 과거의 영광 엑센트 시절만큼의 지명도는 높이지 못하고,
여전히 국내에서는 준중형 아반떼에 더욱 큰 인기와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채, 유야무야 활약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5년 9월 풀 모델 체인지 된 신형 베르나(MC)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 신형 베르나 2세대 MC (2005~2009)


2세대 신형 베르나는 이전 모델인 LC와 다르게 직선형 디자인을 모두 덜어내고 유선형으로 꾸며냈습니다.
새로운 파워 트레인을 얹으며, 과거 모델에 있었던 과거의 기술 SOHC와 린번 엔진은 역사속으로 묻어버리고,
가솔린 엔진 1.4 [VVT 알파] / 1.6 [CVVT 알파-II] 엔진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1.5 VGT]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판매합니다.




2세대 신형 베르나에서 주목할 점은 현대-기아차 라인업 확대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자사 플랫폼 통합을 
EF쏘나타-옵티마를 시작으로 단행하면서 선 보인 리오(Rio)의 후속 모델로 베르나(MC)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 
뉴 프라이드(JB)가 그 해 4월 한 발 먼저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이에 판매 간섭 역풍을 막고자 1세대 베르나,
뉴베르나까지 이어져 온 5도어 모델을 과감하게 삭제해버립니다.
(하지만 이후, '엑센트'를 다시 부활시키면서 5도어 모델을 다시 부활시키고 거꾸로 3도어 모델을 묻어버립니다.)

이 포스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보고 싶었던 것은 이 시기에 등장한 신형 베르나의 스포티 모델입니다.


▲ 신형 베르나(MC) 스포티

1세대 베르나(LC)에서도 선 보인 바 있었던 스포티 모델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1세대 베르나(LC)에서 선 보였던
스포티 모델은 해치백/왜건의 무덤이던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세미 노치백으로 디자인하여 내놓았던 것은
어느 정도 비인기의 설움과 타협을 봤다는 느낌이 들었었던 터라(그래봐야 얕은 잡 지식만 지닌 차덕후에 지나친 망상에
불과하니 진실은 당시 현대에 근무하신 분이나 이 분야 전문가께서 이런 누추한 블로그까지 찾아 주셨다면 말도 안 되는
망상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덕후를 구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통 해치백 디자인에 목 말라 했었던 저에게는
긍정적인 면으로 충격을 던져 주었고, 우리나라도 해치백의 부흥의 신호탄 격 모델이었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스포티 모델의 판매량만큼은 부흥은 커녕 여전히 암흑기였다고 밖에 설명 못 하겠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1.5 CRDI (디젤)도 모델도 출시 되었으며, 국내에 출시되었던 신형 베르나 스포티는
1.6 CVVT (가솔린)모델만 출시되었습니다. 지금도 중고 매물은 찾기가 힘든 차종 중 하나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보잘 것 없어보이는 이 차가 저에게는 벨로스터이자 젠쿱이자 투스카니이자 포르테쿱이라는 콩깍지가 씌어버려서 
소박할지 모르겠지만 첫차로 구입하고 싶은 의지가 강한 위시카이자 드림카 입니다. (비현실적인 드림카는 따로있어요~)



또한, 플랫폼 통합의 풍작을 거둔 시점에서 신형 베르나(MC)와 뉴 프라이드(JB)를 베이스로 일반인에게는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정도로 극히 제한적이었지만 관공서 차량으로만 판매 되었던 우리나라에서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선 보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첫 시작이어서 미션 내구성이나 연비는 큰 기대에는 미치지는 못 하였지만
대한민국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첫 걸음을 뗀 기념비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1세대 베르나(LC) 시절에 크라이슬러와의 인연은 2세대 베르나(MC)에서도 여전히 계속 이어졌는데요...


▲ 엠블럼 발합성, Aㅏ...


역시 전과 동일하게 뱃지 엔지니어링으로 멕시코에 닷지 애티튜드로 판매되었습니다.
판매용 이미지도 현대차 이미지 사진에서 포토샵 합성으로 쿨하고 간단하게 끝내버립니다.


 2세대 까지 이어진 베르나는 '베르나 트랜스폼'이라는 파워 F/L 버전도 한 번 더 선보이게 되는데요.
이전과 전혀 다른 플라스틱 성형을 거쳐 플루이딕-스컬프쳐 패밀리룩을 적용시켰고, 연비를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 2세대 베르나 MC F/L 버전 (2009~2010)


여전히 스포티 모델은 단종이 되지 않았지만, 연비 개선된 파워 트레인 등 최소한의 요소만 혜택을 받고
F/L 디자인을 적용받지 않아 2005년도에 등장한 외모 그대로 세단 모델인 베르나 트랜스폼과 함께
엑센트 RB의 부활을 앞두고 조용히 단종 되었습니다.

국내에선 다소 부진한 브랜드 네임이었던 베르나는 '엑센트'가 다시 나오면서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깊은 인상을 심어 준 베르나 스포티를 가슴에 품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신형 베르나 스포티를 운전하게 될 날은 언제 올까요?



▲ 2006년, 국내 모터쇼에서 선보이기만 했던 베르나 SR
독일에서는 출시됐다는 말이 있는데 확인할 길이 없군요...


▶ 이글루스 추천글 선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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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2001년식 티뷰론 터뷸런스 후방카메라 장착 지름설계사

 매우 가까운 친구가 얼마 전에 본인 명의 첫 차로 2001년식 티뷰론 터뷸런스를 뽑았습니다. (이하 터비)
처음 이 친구가 SM5를 고려하고 있었지만 높은 중고차 가격 부담 등을 이유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원하는 가격대에 차를 함께 알아봐주던 중 평소에 보던 터비가 눈에 굉장히 띄기에 터비의 장점 세뇌와
'너 지금 같이 젊을 때 아니면 언제 쿠페 타볼 거냐'는 식으로 크리티컬 입김 넣어서 결국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정작 조언해주었던 저는 차에 환장해서 이론만 열라 빠삭할 뿐, 차 없는 학생입니다...-_-)



중고 매물 살펴보면 유독 양카st 튜닝카가 많기로 유명한 기종이지만 이 친구가 구입한 터비는 
차량에 장착된 전구를 제외하면 순정 상태의 내/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2.0 Type-R (A/T) 입니다.
그래서 양카st 튜닝은 배제하고, 요즘 차와 달리 존재하지 않는 옵션 중 하나인 후방카메라를 함께 DIY 해봤습니다.

이 친구는 풋등이나 센터페시아 탈거로 시인성 좋은 LED로 교체할 정도로 손 재주는 좋은 친구이지만
차가 없으니 당연히 이런 작업 해본 적 없는 저나 첫 도전인 이 친구나 이번 DIY 작업은 유쾌한 도전의 기회였습니다.



▲ 어때요, 참 쉽죠?

저나 이 친구나 DIY계의 밥 로스는 아니니 다른 분들도 참고하셔서 도전해BoA요~





1. 우선 트렁크를 개방합니다.



터비의 트렁크는 해치백 형으로 열립니다. 이 해치백 형태의 트렁크는 아무래도 일반 세단보다는
상대적으로 배선 정리 등이 손쉬워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터비 이후에 나온 투스카니, 벨로스터도 현재 해치백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큰 바디를 가진 젠쿱만이 4도어 세단과 동일한 노치백 형태를 달고 나왔더군요.



뚜껑을 잘 살펴보시면 커버에 나사 구멍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모두 과감하게 풀어주면
대부분 핀으로 한번 더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지렛대 등을 이용하면 손쉽게 커버를 탈거할 수 있습니다.



커버를 탈거하는 이유는 카메라 장착 시 구멍을 뚫기 위한 목적도 있고,
선을 이어 내비게이션 AV-OUT을 통해 후방 카메라의 배선 연결/ 정리를 위해서입니다.





2. 후방 카메라를 어디다 박을까?



후방 카메라 장착의 핵심 파트입니다.
잘 뚫으면 당연히 아무 일 없지만 잘못 뚫기라도 하면 요단강 급행 열차 탑승하는 겁니다.

보통 후방카메라는 번호판 볼트 한쪽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장착하거나 가니쉬에 붙이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저희는 후방 엠블럼 바로 윗쪽으로 장착을 했습니다.

터비가 아무래도 스포츠카이다 보니 차고가 낮고 범퍼가 앞으로 많이 나와있더군요.
그렇다고 가니쉬에 붙이자니 가니쉬 자체가 없는 차였구요.

그래서 대안을 엠블럼 아래쪽으로 잡아봤는데 약식으로 카메라부터 연결하여
화면을 비춰보니 역시나 시야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엠블럼 위쪽으로 중앙 지점을 맞추고 전동 드릴로 뚫었습니다.



위치만 잘 잡으시면 망설임 없이 뚫어주세요.



사진과 같이 원하는 위치에 예쁘게 구멍이 뚫립니다.
이제 구멍에 카메라를 삽입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천천히 밀어 넣어주세요.



끝까지 밀어넣고, 볼트로 꽉 조여주시면 됩니다.





3. 후진 시 카메라 작동을 위한 배선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 후미등 교체 작업처럼 차체 안쪽에서 후진등 파트를 꺼내야 합니다.
저는 배선을 그림과 같이 했습니다.

(이 부분은 차마다 다르지만)후진 기어가 들어갈 때, 후진등이 점화되면 카메라가 작동할 수 있게 배선을 합니다.
아마 후방 카메라 구입하면 후방 카메라 장착 메뉴얼에도 대부분 +극에 연결하게끔 설명이 되어있을 겁니다.



-극은 차체에 이미 흐르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니 -극에 연결할 선은 내부에 차체와 연결된 볼트나 너트등을
살살 풀어서 찝어주면 -극 배선 작업은 쉽게 끝납니다.



+극은 후진등에 연결 후 절연테이프로 마무리 해주시면 끝! 

굳이 주의사항이라면 후미등이랑 연결하시면 안됩니다. 어떻게 될진 아시죠?





4. 본격적인 선 정리작업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귀찮은 마지막 작업만 남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작업들은 모두 트렁크 쪽 위주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앞서 했던 배선 작업의 결과물을
운전석 내비게이션 쪽으로 자연스럽게 모두 모아주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쉽게 하시려면 당연히 내장제 위쪽에다 선 클립 대충 붙여서 쭉 이어주시면 금방 끝나지만,
솔직히 깔끔하게 순정 옵션처럼 보이려고 시작한 작업이었기 때문에 내장제를 뜯는
수고까지 하면서 선을 정리해주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 손이 닿지 않는 선은 옷걸이를 이용하여 빼주면 편합니다.

앞서 후진등과 연결했던 선들과 옷걸이로 빼낸 선들을 합쳐주며 천천히 작업합니다.



필러 내장제 안으로 선을 집어 넣어 정리해줍니다.

내장제 탈거가 필요한 부분은 트렁크 커버 탈거와 동일하게 뜯을 부분의
나사를 먼저 제거한 후, 지렛대로 힘을 주면 핀과 분리만 될 뿐입니다.

내장제 재조립은 핀에 맞춰 내장제를 꽂아만 주면 딱소리가 나면서 다시 붙습니다.
탈거의 역순이라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내장제에 선 정리 할때는 이 정도 센스는 기본입니다. 오래된 차라 먼지가 적지 않아서 테이프 접착력이 떨어지네요.
그래서 물티슈로 닦아낸 후에 일일이 테이프로 고정해줬습니다.



작업하시다 보면 내장제 탈거를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고무패킹 부분은 사진처럼 살짝 벌려서 선을 집어넣었습니다.

어쨌거나 선 작업은 인내력을 요구합니다. 저희도 2인 1조로 작업했는데도 불구하고,
멘탈에 여러번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끈기있게 하다보면 A필러 방향까지 오게 됩니다. 이때부터 속도가 좀 붙더군요.
선이 워낙 길다보니 이렇게 케이블 타이로 정리해주는 부분도 필요했었습니다.

앞 좌석에 남는 선들은 앞 유리창 사이 공간으로 살살 밀어 넣어주고,
AV-OUT 선을 내비게이션에 꽂아만 주면 기나긴 작업은 끝이 납니다.





5. 완성 후 테스트

초반에 배선 작업과 마지막 선 정리 작업만 끈기있게 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습니다.

날씨도 풀리고 볕 좋은 날 한번 잡아서 사랑스러운 주차초보 여친 차에 선물로 작업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전 해주고 싶어도 여친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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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제가 이상한건가요? 잡담

현재 같은 학번인 동기들은 졸업, 취업했거나 4학년에 재학중인

노인 학번이긴 하지만 저는 복학을 늦게 해서 3학년 재학중인데요.

요즘 들어 학과 내 학회 운영 방식이 작년과 다르게 영 마음에 안 드네요.


4학년인 동기들이랑 마지막 MT라 저는 군말없이 참석하지만 좀 운영 방식이 이해가 안 가네요.

일단 이번 MT는 참여를 매우 강제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불참하는 사람은 출석체크 해서 불이익을 주겠다는둥, 불참 사유서를 과대한테 받아간 다음에

학과장님한테 컨펌 받으라 하질 않나, 불참비를 지불하라 그러질 않나...-_-;;


오늘은 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희망 학생들에 한해 단축 마라톤 대회도 개최했는데

이 부분은 의무 참석이 아닌 걸 분명히 확인하고 출석 인정서 받는것도 별 관심 없어서 수업듣는데

제 동의없이 맘대로 명단에 넣었는지 나와 달라고 전화 하길래 빈정 상해서 집에 가는 길이라고 둘러댔습니다.


학회 활동이 그냥 놀고 먹는 거 아닌거는 알고, 이에 적극적 참여를 하는 학과에 혜택을 준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베베 꼬인건가요? 학회 운영 방식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 있으면 누가 말씀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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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에고테스트 잡담

나른한 오후를 무엇으로 달래볼까 하다가 자주 다니는 커뮤니티에
에고그램 테스트란게 올라와서 심심풀이로 해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해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해보시면 됩니다.



▦ 에고그램 테스트 하러가기: http://byule.com/board/ego



아래에 적은 것은 제 결과입니다.


AAAAA
하이레벨타입

▷ 성격
바로 슈퍼맨 타입입니다. 
일 잘하고 놀이에도 능합니다. 이상이 높아 정의감이 강하고 인정이 많습니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착오가 없습니다. 명랑하고 활발하여 지나치게 장난칠 때가 있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주위에 신경 쓸 줄도 압니다. 뭐든 좋은 성격이지만 많은 에너지를 요하는 일상생활이 일반적인 체력으로는 지속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건강이나 환경이 뒷받침되는 동안에는 아무 일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심리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어 심신을 망가뜨릴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속에서 모든 에너지의 양을 한단계 낮추어 생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만일 당신이 여성이고 이 타입의 남성과 뜻이 잘 맞는다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남성이고 이 타입이 여성이라면 큰 문제가 있죠. 당신의 에고그램이 전체적으로 고득점 타입이라면 일상생활에서 마음 편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득점이 낮은 타입이라면 인생을 통째로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거래처고객 - 이러쿵저러쿵 하면서도 항상 비즈니스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빼앗기는 관계가 됩니다.

상사 - 이 이상 믿음직한 상관도 없을 듯합니다. 모든 것은 맡겨두고 당신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OK입니다. 이런 상사가 독립을 한다면 그 뒤를 따를 가치가 있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이런 타입이 동료라면 무리하게 경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 가능성이 크니까요. 오히려 일의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상대방이 부하라면 무조건 일을 주십시오. 그러나 당신의 위치를 위협할 만큼 유능한 상대라면 함께 도와가며 일을 성공시켜 그 몫을 공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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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시 써보고 싶은 2G 핸드폰 사진

물론 지금의 시대에 걸맞게 당시의 단점들은 모두 수정이 된 상태에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면 다시 한 번 써보고 싶은 2G폰들을 정리해 봅니다.
주로 제가 스무살 적인 2006년 전후 기종들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네요.

패션 트렌드는 물론 F**king Terrorist이지만 전자기기 트렌드는 빨리 읽는 편이어서
스마트폰의 대중화 직전에 기변해서 지금도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쥐고 있지만
사실 2G폰이 대중적인 시절이 그립긴 합니다. (절대 요즘 요금고지서 때문에 그리운 건 아닙니다.)

여튼 브랜드 별로 지금 들어서도 다시 써보고 싶은 폰들을 
브랜드 별로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삼성]






[LG]






[큐리텔, 모토로라, 스카이]




(몇몇은 피처폰이 아닌 기종들도 있지만)이중에 써보신 것들은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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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 잡담

총무직 사퇴박탈 됐습니다.

분명 좋은 일이 아닐텐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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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포스팅으로 보고. 잡담

지난 2월 말, 방학동안 재미나게 다녔던 회사는 방학 종료를 앞둬서 퇴사했지요.
아르바이트성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얻었네요.

그리고, 저는 3학년으로 버전 업... 개강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011년 Ver. 2학년과 달라진 사항이 몇 가지 있어서 한동안 포스팅을 못 했네요.

3월의 첫 포스팅 지금이라도 써봅니다...ㅠㅠ



[변경사항 & 코멘트] (라 쓰고 푸념이라 읽습니다...)

- 이전 버전과 동일하게 금요일은 학교를 쉬게 되었습니다.
; 어김없이 빡센 주4파 라이프.

- 작년과 달리 올해 들어서는 한 학년 높은 제 친구들이 하나둘씩 취업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 1년 더 남았네요.
; 주변에선 조바심 가질 필요 없다지만 제 마음이 그러하지 못하네요. 평정심을 되찾고자 노력 중.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이 중에 잘할 수 있는 것을 추려내는 중입니다. 이 과정이 고통이군요!

- 총학생회 입회를 앞둔 친구가 작년에 학과 총무 자리를 저에게 밀어줘서 올 해부터 맡게 됐습니다.
; 괜히 했다는 생각이 무진장 들고 있습니다. 경험을 떠나서 돈 문제와 각종 행사로 들끓는 스트레스가 어휴...
내려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기지 않는 한은 그냥 올 1년은 죽은듯이 매달려 있을 생각입니다. <우울>

- 일본어 공부는 성공? 실패? 지금 하는 꼬라지 봐선 실패인 것 같군요. 의지가 영 붙질 않네요...





(((일상 이야기)))

절친한 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이 녀석이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상황 전부 다 정리된 일주일 후. 새벽에 나한테 조용히 전화했다.
그런 일 있으면 내가 안 가는 것도 아닌데... 나한테 전화하기 그리 어려운 일이더냐...
생각 정리 차 여행 다녀온다 했으니 갔다오면 술이나 사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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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힘들다는 친구와... 총무 맡으면서부터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지닌 저랑
하교길에 요즘 낮은 가격에 극대화 할 만한 활력소가 뭐가 있을까 싶어서
복권 구입을 시작했습니다. 담배 피는거보단 낫겠지...(전 모태 비흡연자라)

-

요즘 들어 GTA 본능인지 레이서 본능인지 이상하게 운전 욕구가 대폭발.
내 첫 차는 무엇이 되려나... 근데 난 돈이 없잖아...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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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해? Taste-B

차마시고, 밥먹고, 영화보고 싶다...

불현듯 CF를 보고 떠올라서 똥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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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 교체작업 완료 사진 사진

저~어~얼~대 퇴사가 임박해서 할 일 없어서 시간 떼우려고 포스팅 한 것 아닙니다. ^^;;

일전에 말한대로 작업하고, 완료 사진 남겼는데 블로그에는 이제서야 올립니다.


[ 주문내역 ]

- 배터리 :$5.99
- 화이트 강화유리 : $13.98
- 크롬베젤 포함된 리어 커버(흔히 빽판) : $20.99

───────────────

▒ 합계 : $26.98 (운송료 미포함)


그냥 눈에 띄는 셀러한테 모조리 다 주문해서 싼 건지 비싼건지는 확인 안 했습니다. -_-;



여튼 교체 이유는 2년을 사용한 물건이라 배터리 효율도 떨어졌고,
리어 커버에 각종 균열과 크랙 발생으로 인한 심각한 유격, 강화유리에 파인 기스 등을 이유로 교체했습니다.


(너무 노가다 같았던지라 작업 사진이 없어요...)


어차피 리퍼기간 진작에 끝난 놈이라 Do Not Remove 씰부터 패기있게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작업해서 완료 시켰습니다. 제품보증씰 뻐큐머겅ㅗㅗ 두번머겅ㅗㅗ



후기: 분해방법 다 보면서 했는데도 너무 어려웠던지라 다시는 안 할래요...
공대생이라고 이런 거 다 잘 하는거 아니더라구요... 편견을 버리세요...ㅠㅠ

그리고 제가 리어 커버를 잘못 주문했는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리지널보다 미묘하게 큽니다.
그 덕에 사이드 버튼이 튀어 나와있지 못하네요. 하로로처럼 손톱 짧으면 벨소리/진동 전환 못함.

그래도 생명 연장 시킨 뿌듯함은 이로 말할 수 없군요~


ps. 그리고 나사 2개인가가 남는게 함정. 나사가 좀 남으면 어때? 작동만 되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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